오늘날 바이스프링 침대는 50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500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이 매일 밤 완벽한 숙면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바이스프링은 앞으로도 성장과 진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초심을 잃지 않고 100년 전처럼 핸드메이드 방식을 고수하는 맞춤 제작 명품 침대로 남을 것입니다.
바이스프링의 역사
모든 것의 시작
바이스프링의 이야기는 1899년, 영국인 엔지니어 제임스 마셜(James Marshall)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임스는 캐나다에서 아내가 병석에 눕게 되자 코일 스프링을 손으로 일일이 모슬린 천으로 감싸 몸을 견고하게 지지해주는 매트리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침대는 뜻밖에도 정말 편안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디자인은 1901년이 되어서야 영국에 입성했습니다. 이 기술을 들여온 존 놀론(John Nolon)과 프레더릭 제임스(Frederick James)는 매트리스를 제작, 판매하기로 결심하고 1901년에 마셜 새니터리 매트리스 컴퍼니(Marshall Sanitary Mattress Company)를 설립했습니다.
바다 위의 럭셔리
1911년 당시만 해도 대양 여객선만이 ‘유일한’ 여행 방법이었습니다. 바로 그곳이 바이스프링이라고 불리게 된 브랜드가 대량 주문을 첫 수주한 곳이었습니다. 바이스프링 매트리스의 맞춤 생산된 편안함은 세계에서 가장 쾌적한 타이타닉호, 올림픽호 같은 초호화 여객선의 객실과 스위트룸에 완벽하게 어울렸습니다.
천연 소재로 제작
세월이 흐르면서 바이스프링의 침대 전문가들은 새로운 매트리스 충전재로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말총, 순면, 셰틀랜드 산 양털과 같은 천연 소재와 실크, 캐시미어 같은 초호화 마감재를 침대 제조에 도입했습니다. 1932년에 선보인 세계 최초의 포켓 스프링 디반은 오늘날에도 궁극의 숙면 경험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디자인
수십 년간 혁신을 거듭하며 수많은 맞춤 제작 매트리스를 선보인 바이스프링은 2012년에 Queen’s Award for Enterprise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해외 무역이나 혁신, 지속 가능한 발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바이스프링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위업 중 하나입니다.
완벽한 숙면의 세계